한화증권이 한미약품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9일 한화 배기달 연구원은 한미약품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0억원 이상 추가 지급된 성과급과 경쟁 격화로 인한 판매비 증가 등으로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은 13% 정도를 차지한 원료 의약품 수출이 환율하락과 최대 수출 지역인 중동지역으로의 수출 물량 현지 누적 재고로 인해 일시적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1분기 실적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비경상적 요인이며 제네릭 선두업체로서의 성장성과 수익성 본질이 훼손될 것이 아니라고 판단. 목표가 7만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