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위닉스에 대해 신규매출 확대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19일 동부 조수홍 연구원은 위닉스의 작년 실적은 원재료 가격 상승과 판매 믹스상 제품비중 감소로 전년대비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올해는 미국 시어스로의 공기청정기 수출과 LG전자 에어컨 부품 납품에 따라 지난해 실적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 감안 주가의 추가 하락시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