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미국 S&P500 지수 '1131을 사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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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P500 지수 1,131이 가장 주목할 지지선인 것으로 평가됐다.
19일 크레디리요네(CLSA) 마크 스티븐슨 연구원은 S&P500 지수가 근 한달간 7% 넘는 급락속 기술적 하방 압력이 강력하게 생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단기 과매도와 중요 지지선 접근을 감안할 때 기술적 반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기대했다.시카고선물거래소내 풋-콜 비율이 극단적 약세심리 존재를 지적.
또한 변동성(VIX) 지수도 지난해 3월이후 하강 추세를 상향 돌파해 20일선 위에서 움직여 중기 저점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스티븐슨 연구원은 "기술적 반등보다 더 중요한 점은 S&P500의 1,131 사수 여부이다"며"이를 지켜내지 못하면 반등시 매도로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지수 1,131 붕괴는 지난달 7일 고점이 작년 8월이후 시작된 랠리의 상투였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지난해 8월 저점과 2002~2005 랠리의 38% 후퇴지점인 1,060까지 밀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