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국순당에 대해 현시점에서 저점매수가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19일 교보 박종렬 연구원은 1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찹쌀가격의 하향 안정과 그에 따른 원가율 개선으로 올해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약주시장은 가정용보다 업소용 소비가 대부분이어서 경기에 민감해 올해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사업전략이 수익 위주로 초점이 맞춰져 있어 효율적인 판관비 통제가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2만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