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인 멋슬(대표 김경)이 신개념의 다기능 헬스운동기구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10개월간 3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웰빙형 운동기구인 '멀티트레이너'(사진)를 개발,판매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의자와 기둥에 고정시키면 상체,하체,복부 등 근육을 튼튼하고 탄력있게 만들어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무게가 1.2㎏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강도조절(3~7㎏)도 할 수 있다. 회사측은 월 3만세트의 생산체제를 갖추고 인터파크 CJ몰 삼성몰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를 개시했다. 또 대만과 일본 등으로 수출도 추진 중이다.가격은 9만9천원. (055)262-7317 남궁 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