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개발이 부엌가구에 이어 일반 가정용 가구시장에도 뛰어들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주방가구 '뷔셀'을 선보인 데 이어 최근 14종의 붙박이장(사진)을 시장에 내놓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붙박이장은 20평형대 4종,30평형대 2종,40평형대 3종,50평형대 5종 등 모두 14종이다. 모든 제품을 환경친화적인 E1급 원자재로 만들고 바이오 표면재와 무독성 마감재로 처리해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방출을 줄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디자인에서는 최신 인테리어 키워드인 '믹스앤매치'를 표현해 자연소재인 목재와 패브릭을 조화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02)2172-1058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