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은 19일 최근 악화된 투자심리를 반영,매물이 쏟아졌으나 이를 소화해내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기업공개(IPO)관련주들이 연일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에스아이플렉스가 13.46%(1천4백원) 급락한 9천원에 마감됐다. 나모텍도 1만7천5백원으로 9.09%(1천7백50원) 빠졌다. 가온미디어와 메디포스트도 각각 2.01%(3백원)와 1.65%(5백원) 하락했다. 디보스도 1.08%(1백원) 내린 9천1백50원으로 3일째 약세를 보였다. 게임주 중에서 엠게임이 7천1백원으로 4.05%(3백원) 빠지며 7일째 하락했다. 대형주 중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이 1.81%(75원),삼성SDS가 0.73%(1백원) 하락했다. 방송·통신주의 경우 서울통신기술이 2.4%(2백원) 내렸고 KT파워텔도 4천4백25원으로 15원 빠졌다. 반면 삼성광주전자가 0.96%(75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