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은 19일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반등에도 불구,하락세를 보였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3백35원(1.06%) 빠진 3만1천2백73원에 마감됐다. 거래량은 19만7천여주로 14만주가량 늘었다. 훈넷(11만4천주)과 사이버타운(5만2천주)이 거래량 급증을 불렀다. 거래대금은 5천5백만원으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푸른일삼일팔이 11.76%(2백원) 오른 1천9백원을 나타냈다. 거래량은 7천2백76주. 3천주가 거래된 우신공업도 5천10원으로 0.65% 상승했다. 두원중공업은 8.17%(3천2백원) 뛰었으나 거래량은 2주에 불과했다. 반면 코리아2000은 5백원으로 28.57%(2백원) 빠졌다. 거래량은 5천2주. 사이버타운은 50.0%(10원) 내린 10원에 마감됐다. 이날 59개 종목 중 21개 종목이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