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스주 나홀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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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스주가 급락장에서 '나홀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경기부침에 영향을 덜받는 방어주로서의 매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19일 거래소시장에서 전기가스업종은 800.30으로 소폭(0.24%) 상승 마감하며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장중 한때 오름폭은 2.36%에 달하기도 했다.이날 한국가스공사는 사흘 연속,한전은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대한가스도 소폭 올랐다.
전기가스주들은 지난 11일 이후 종합주가지수가 6%나 떨어지는 와중에 2.9% 상승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경기부침에 그다지 영향받지 않는 방어주인데다 고배당이 예상되는 점이 주가강세의 원동력이라고 분석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