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시장이 7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9일 최근 월물인 6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65포인트(0.54%) 오른 120.15에 마감됐다. 하지만 거래량이 줄어드는 등 전반적으로는 관망세가 역력했다. 개인이 3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2천7백37계약을 사들이며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하지만 외국인은 1천6백11계약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9백90계약 매도 우위를 보였다. 거래량은 13만1천1백85계약으로 최근 20만계약 안팎에서 거래되던 것에 비해 크게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