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중국과 합작으로 6억달러 규모의 발전소설립을 위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 베이징발로 보도했다. 한국전력은 59%의 지분을 갖게되며, 다탕(Datang Corp)이 31%, 자오주오투자가 1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다탕은 홍콩에서 두 번째로 큰 전력회사로 홍콩증시에도 상장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