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우증권 강윤흠 연구원은 LG전자에 대해 해외자회사 미실현이익을 본사 영업이익에서 차감할 경우 2천34억원 영업이익으로 1분기를 어닝 서프라이즈로 보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가전의 계절성과 휴대폰 출하 증가 등이 예상돼 2분기후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하방경직성을 확보해줄 것으로 평가. 강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3천95억원으로 전기대비 10.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으로 1조2천647억원으로 전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했다. 목표주가 7만8천원으로 매수.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