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제,비관적 시각 확산은 과도하다-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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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증권은 미국 경제에 대한 비관적 시각 확산이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20일 김종수 대투증권 분석가는 미국 경제의 우려 확산으로 국내 증시도 급락하고 있으나 성장 탄력이 이미 지난해부터 약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 불안감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연초이후 유가 상승과 연준의 인상 기조 지속 등으로 당분간 재고조정이 이어질 것이나 경제활동이 강화되면서 누적된 재고 부담이 크지 않아 단기 마무리될 것으로 판단했다.
고유가와 금리인상 부담,인플레 압력 등이 경기 선순환 강도를 다소 약화시키더라도 경기 흐름 자체가 반전될 가능성은 낮다고 추정했다.
유가 안정과 긴축기조 약화 등이 미국 경제의 상승 국면을 연장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