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LG전자 핵심사업이 1분기중 바닥을 치고 회복 스토리를 전개할 것으로 기대했다. 20일 골드만은 LG전자 1분기 실적에 대해 가전사업부 호조로 기대이상이었다고 평가하고 외환영향도 심각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LG필립스LCD로부터 지분법이익 회복과 휴대폰·PDP 마진 개선 등을 발판삼아 하반기부터 수익회복을 이뤄낼 것으로 전망. 영업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나 지분법계정을 조정해 올 주당순익은 2% 내린 5천633원으로 수정했다. 목표주가를 7만9천원으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시장수익률 지속.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