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화성산업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20일 세종 오승택 연구원은 화성산업에 대한 첫 분석 자료에서 올해 예상 P/E 3.2배, P/BV 0.29배 수준의 저평가된 우량 중소형주로 유통업 영업실적 회복과 건설업 재평가에 따라 저평가 요인이 해소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9월 대구 지하철 2호선의 반월당역 개통으로 접근성이 용이해지고 유동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동아백화점 쇼핑점의 올해 총매출액은 전년대비 14.8%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장교빌딩 등 비효율자산의 매각을 통한 자입금 상환으로 재무구조 개선을 예상했다. 6개월 목표가 8,6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