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한화 목표가를 올렸다.
20일 동원 이정헌 연구원은 한화에 대해 지난 2002년 7월 물적분할됐던 한화건설의 합병 및 시화매립지 매각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장기적인 시각에서 한화석유화학과 함께 핵심 자회사인 대한생명이 2007년 이후 상장 가능할 것으로 보여 장부가 이상으로 평가받을 만한 상황이 대두될 것으로 예상.
또한 지주회사 체제로의 기업지배 구조 개편이 이루어질 것으로 관측되는 등 주가 상승을 견인할 만한 시나리오들이 지속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인천공장 부지 및 한화건설이 소유한 시화매립지 가치를 반영해 목표가를 2만4,8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