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LG전자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렸다. 20일 한누리는 LG전자 1분기 실적에 대해 낮은 기대수준에 부합한 것이라고 평가한 가운데 2분기부터 수익성이 점진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2분기 영업이익을 전기대비 3% 증가한 2천870억원으로 추정하고 LGPL 흑전 등으로 경상이익도 대폭 호전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4천717원으로 올리고 중립이던 투자의견도 매수로 수정했다.목표주가 7만5천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