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스위트는 중량이 30~40g인 복숭아 맛의 미니 파프리카로 빨간색, 오렌지색, 노란색 등 3가지 종류가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웰빙 비타민고추로 손색이 없는 품종이다. 지난해에 출시하자마자 아기자기한 모양으로 한 눈에 반할 정도의 고운 색상을 띄면서 영양까지 풍부해 서울, 부산 등 대도시 식품매장에서 인기가 높게 나타났다. 바인스위트는 항산화에 효과가 높은 베타카로틴(비타민A)과 비타민C 등 영양성분이 일반 파프리카보다 3배정도 풍부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갈수록 다양한 단골 고객층을 얻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씨앗 육종회사인 세미니스의 우수품종만을 보급하는 벨류캡쳐본부의 오영석 본부장에 따르면 식품산업이 앞선 미국, 유럽, 일본에서는 기존 파프리카 시장이 급속하게 바인스위트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다. 바인스위트는 당도가 높아 샐러드와 요리 부 재료로 뛰어나며 특히, 맛이 좋아 생으로 먹을 수도 있어 어린이들의 간식거리로 안성맞춤이다. 최근 붐을 타고 있는 웰빙족을 겨냥, 지리산과 가야산, 정동진 일대의 맑은 물, 공기, 땅이 청정한 무공해 지역에서 천적을 이용한 무농약 재배로만 생산하고 있다. 현재 바인스위트는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구입문의 www. Valuecapture.co.kr, ☎ 02-3393-38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