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는 20일 내년 상반기 상용화 예정인 와이브로 기술에 사용될 장비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데이타는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 휴대인터넷 연구소에서 개발 완료한 핵심장비인 와이브로 채널카드를 적용,경기도 분당 본사에서 장비간 연동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지금까지 별 문제없이 진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데이타는 그동안 미국 연구소에서는 원천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국내에서는 상용장비 개발을 추진하는 등 상용화에 대비해 왔다. 이 회사는 최근 미국 현지에서 원천기술 개발을 마무리지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