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의 에미레이트항공이 다음달 1일 국내 취항을 앞두고 항공권을 싸게 판매하는 특가 행사에 들어갔다. 행사 기간은 출발일을 기준으로 오는 5월2일부터 6월30일까지며,판매가격은 이코노미클래스 왕복 기준 두바이 55만원,유럽 69만원,아프리카 1백만원(세금별도)이다. 같은 기간 퍼스트 또는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에게는 서울에서 두바이로 여행할 경우 동반자 1인에 한해 항공권을 50% 할인해 준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이와 함께 5월2일~7월31일 두바이로 여행하는 퍼스트클래스 승객에게 두바이 샹그릴라호텔 3일 무료 숙박권을,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에게는 2일 숙박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항공 홈페이지(www.emirates.com/kr)를 참조하거나 예약·발권부(02-779-6988)로 문의하면 된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