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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노셀 T림프구 치료제 임상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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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포치료 전문 바이오기업 이노셀(대표 정현진)은 자체 개발한 '자가 유래 활성화 T림프구 치료제'(상품명 Immuncell-LC)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암환자 응급상황 사용(응급임상)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 면역세포치료는 환자에게서 림프구를 추출한 뒤 몸 밖에서 특별한 세포배양 과정을 거쳐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죽일 수 있는 면역세포를 수적으로 늘려주거나 기능적으로 강화시킨 후 다시 체내로 주입하는 방법이다. 이에 따라 김종혁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피부암의 일종인 ‘외음부의 재발성 악성 흑색종’을 앓고 있는 43세 여성 환자에게 이 면역치료제를 사용할 계획이다. 응급임상은 생명이 위독한 환자의 동의를 얻어 단발성으로 실시하는 임상시험이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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