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금속, 포드서 Q1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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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특수 주물업체인 남양금속(대표 김승천)이 미국 완성차 업체인 포드사로부터 'Q1마크'를 획득했다
포드사의 'Q1'인증은 부품공급 협력 업체들을 대상으로 1년간 직접 실사를 거쳐 부여하는 것으로 현재 삼성코닝 한국타이어 등 국내 6개 업체가 취득했다.
이에 따라 남양금속은 유럽의 볼보 피아트,일본의 혼다 마즈다 외에도 미국의 완성차 빅3인 포드 GM 다임러크라이슬러의 핵심부품 공급업체로 지정돼 해외 수출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대구 달성군 논공읍에 위치한 이 회사는 지난해 7백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시장다변화를 통해 올 매출이 9백3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