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0일) 440선 회복 … 무선인터넷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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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440선을 회복했다.
20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47포인트(1.02%) 오른 442.20에 마감됐다.
외국인이 이날 대규모 순매수를 보여 상승세를 견인했다.
기관과 개인은 동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인텔 야후의 실적 호전과 미국 증시의 상승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 초반부터 강세를 이어갔다.
30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스타지수는 7.92포인트(0.94%) 상승한 848.37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NHN의 강세가 돋보였다.
이날 5.63% 올랐다.
에이스디지텍과 포스데이타 등도 4%대의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전날 급등세를 나타냈던 휴맥스와 서울반도체는 약세로 마감됐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무선인터넷주들이 DMB테마를 타고 초강세를 보였다.
신지소프트가 가격제한폭까지 뛰었고 지어소프트,옴니텔도 10% 이상 급등했다.
반면 화폐 관련주들은 일제히 급락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