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1분기 주택수주 1조 돌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우건설이 올 1분기 중 주택사업 부문에서만 1조원의 수주실적을 돌파했다.
대우건설은 올 들어 지난 3월 말까지 주택사업 부문에서 총 1조9백70억원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같은 수주실적은 올해 주택수주 목표액(2조4천9백10억원)의 44%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달 수주한 은평뉴타운 1지구사업 등을 감안하면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1년부터 2004년까지 4년 연속 주택공급 실적 1위를 기록한 대우건설은 올해도 수위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산 대구 부산 등 그동안 강세를 보여온 곳에서 올해도 수주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이날 0.4% 오른 6천7백50원에 마감됐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