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19일 추기경단 비밀회의에서 교황으로 선출된 후 성 베드로 바실리카 성당 중앙 발코니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요한 바오로 2세의 뒤를 이어 제265대 교황에 선출된 독일의 요제프 라칭어 추기경은 새 교황 이름으로 베네딕토 16세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