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한두달 단기지표를 갖고 일희일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부총리는 오늘(20일) 전경련회관에서 민간경제연구협의회와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여러 지표가 있지만 한두달 단기지표에 연연하기보다는 경기확장 정책을 지속하면서 장기적인 경제 성장력을 키워 세계경제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또 "이번 경기회복은 어려움과 구조조정을 겪으면서 이뤄낸 자생적 성장의 결과여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