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코오롱 "우정선행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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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강조되면서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습니다.
코오롱 그룹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1년부터 사회 선행사례를 찾아 '우정선행상'을 수여하고 있는데요
시상식 현장에 한정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간호사 출신의 조양선 씨는 사재를 털어 오갈데 없는 불우이웃 22명을 돌보고 있습니다.
평소 모아놓은 재산이 모자라 빚까지 얻어가며 치매노인과 장애우를 보살피고 있는 조씨의 선행에 주목한 곳은 코오롱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 어린왕자'.
S)
코오롱은 조씨의 선행을 널리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조씨에게 제5회 우정선행상 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단 불우이웃을 돕는 것 뿐만 아니라 환경운동에 앞장서거나 어린이를 위한 무료 인형극 공연을 펼쳐온 공로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선행과 미담으로 선정돼 올해 우정선행상 본상과 장려상을 차지했습니다.
CG)
우정선행상은 코오롱 그룹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사회 속 알려지지 않은 선행과 미담을 찾아
대상과 본상 등과 상금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이웃들의 선행을 칭찬하고 격려해 '살맛나는 세상'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하는 코오롱.
S)
이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이윤창출과 더불어 기업의 또 다른 중요한 역할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