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의 유방암 예방 캠페인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 대회'가 이번 주말 부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광주와 대전, 대구, 서울 등 전국 5대도시에서 실시됩니다.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조기 예방활동을 촉진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4일 부산 해운대 올림픽 동산에서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이나영과 이혜상, 박예진 등 태평양 모델들도 핑크리본 홍보대사로 참가해 핑크리본 캠페인 알림이로 활동하게 됩니다. 태평양은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무료 유방암 검진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마라톤 참가비 전액을 한국유방건강 재단에 기부해 유방암 예방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