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21일 호도투어에 대한 제3시장 신규 지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호도투어는 국내 호텔 및 콘도 예약과 여행서비스를 대행하는 업체로 오는 25일부터 거래된다. 이 회사는 지난해 85억5천5백만원의 매출액에 1억5천4백만원의 경상손실과 1억2천3백만원의 당기순손실을 입었다. 총 발행주식수는 2백만주이며 액면가는 5백원이다. 전춘섭 대표 외 2명이 37.88%의 지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