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크레디리요네증권이 대만 최대 전자회사인 혼하이(Hon Hai)에 대해 실적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CLSA는 혼하이의 올해 매출 및 순익 증가율이 각각 전년대비 38%와 3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매출과 수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시장 점유율 확대와 제품라인 강화를 통해 PC 사업이 지속적인 주요 성장원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대형업체들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디지털 홈마켓 등에 진출하고 있다고 설명. 부품 부문 등에서의 가치사슬도 강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는 181.5대만달러.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