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전자전기 부품인 칩 전문 제작서비스 업체 마이크로델타시스템(대표 이필원 www.hilokorea.co.kr)에는 세계적으로 6대밖에 없는 첨단 전자 칩 제작기기가 4대나 있다. IC 자동프로그래밍 시스템인 'AT3-300'과 최신형인 'AT3-700'이 바로 그것.대당 가격이 6~7천만 원으로 워낙 고가라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기업에서는 필요성을 느끼지만,구입하기엔 큰 부담이 따른다. 이필원 대표는 "이들 기기들은 두개의 CCD를 장착해 칩의 현재위치와 삽입위치를 정확히 비교할 수 있도록 칩 제작의 정밀도를 높였다"며 "또한 완전자동화를 통해 칩의 중량을 스스로 감지하고 에어 흡입을 조절하도록 만드는 등 칩 제작 과정의 오류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최단 시간 내에 제품의 대량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수출과 내수업체를 대상으로 칩 제작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 회사는 제품 납기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규모의 업체들에게는 '가뭄의 단비'와 같은 존재다. 마이크로델타시스템의 IC 자동프로그래밍 시스템은 시간당 700~1,000개의 IC에 프로그램을 기록할 수 있으며,사람의 손으로는 불가능한 대용량 소형 칩 생산에 적합하다. IT분업의 한 형태로 IC 자동프로그래밍 시스템을 이용한 칩 제작 서비스는 국내최초로 시도된 분야이다. 때문에 규모는 작지만 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진 마이크로델타시스템에 대한 업계의 관심은 크다. 쇄도하는 주문량으로 공장증설을 준비하고 있다는 회사 측 관계자의 말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이 대표는 "IC 자동프로그래밍 시스템으로 인해 고객의 입장에서는 전자부품 제작 원가를 크게 절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전자제품의 소형화,경량화가 일반화되어감에 따라 칩 제작에 있어 IC 자동프로그래밍 시스템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대표는 또한 IT 분야에서 저가공략을 펼치고 있는 중국 업체와 함께 한국의 또 다른 경쟁국인 대만의 강점을 '철저한 IT분업 체제'로 분석하고 이를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IT 분업의 한 축을 형성하는 칩 부품제작 서비스 분야에서 기술이나 설비 면에서 최고의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서비스업 인 만큼 '고객만족'을 모든 업무의 판단기준으로 삼아 고객의 이익에 부합 하겠다"고 경영 포부를 밝혔다. (02)790-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