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골드만삭스증권은 삼성SDI 1분기 실적에 대해 수익성 저조로 실망스런 결과였다고 평가했다. 반면 2분기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출하와 판가 등의 긍정적 요인과 CRT시장 침체 등 부정적 변수가 혼합돼 있다고 판단했다. 올해 주당순익을 11% 내리나 내년은 모바일 디스플레이 전망 개선을 감안해 4% 상향 조정했다. 당분간 주가 횡보세를 점치고 시장수익률을 유지했다.목표주가는 10만8천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