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팬택앤큐 '질적 개선 미흡-시장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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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이 팬택앤큐리텔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21일 한화 김지산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표면상으로는 개선됐으나 회계상의 개발비 처리 내역 등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2분기 실적은 1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보이며 3분기 이후 북미시장 직판공급 시작 및 유럽시장 UMTS폰 판매 본격화 등으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으나 낙관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라고 판단.
마케팅 비용 규모가 관건이라고 전망한 가운데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