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 과매도 국면..목표가 8700원-한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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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누리투자증권이 LG화재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1일 한누리 서영수 연구원은 LG화재가 자회사인 럭키생명에 200여억원을 추자 출지키로 잠정 결정한 것과 관련, 이미 어느 정도 예상했던 뉴스로 펀더멘탈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 LG화재 200억원을 포함 총 500억원의 증자로 럭키생명은 재무적 측면에서 정상화,추가 증자의 우려가 해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향후 럭키생명 출자분 200억원과 다음다이렉트 출자분을 전액 손실로 가정하더라도 2006년 3월 예상실적 기존 PBR이 0.43배로 과도하게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또 2월 월간실적이 전년동기 30% 증가한 570억원을 기록하는 등 장기 신계약 매출 급증 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경쟁심화 우려와는 달리 자동차 보험의 손해율 안정화 추세가 지속, 보험영업부문의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과매도 국면에 진입했다며 목표가 8,7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