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동양종금증권은 엔씨소프트의 신규게임인 '길드워'에 대한 과금 방식이 초기 라이센스(계정) 구입으로 추가적인 비용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라이센스 모델'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월정액이나 부분 유료화 게임 대비 이용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이 크게 낮아짐에 따라 국내 상용화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향후 '길드워'의 스코리와 월드영역을 넓힌 확장팩을 1년에 2번씩 출시할 예정에 있으며 국내 이용자들이 확장팩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가 11만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