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한진해운 등 亞 해운주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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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증권이 현대상선 등 아시아 해운주에 대해 높은 수요 증가에 따른 이익 상향을 기대하며 러브콜을 쏟아냈다.
21일 UBS는 아시아 해운주에 대해 아시아-유럽 등 노선별로 운임의 추가 인상이 가능하다고 평가하고 두 자릿수 수요 증가가 올해 수익 성장을 유도내해낼 것으로 예상했다.올해 아시아 해운주 수익 전망치를 5~10% 가량 올려 잡았다.
홍콩 OOIL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한국의 현대상선은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대만 에버그린 역시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다.현대상선 목표주가는 1만9천500원으로 새롭게 제시.
선호주로 홍콩 OOIL과 싱가포르 NOL,대만 양밍 그리고 한국의 한진해운을 추천한 가운데 한진해운(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끌어 올렸다.
한진해운의 경우 운임 인상에 따른 현금흐름 개선과 순차입금 감소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