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저평가 우량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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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코스닥시장의 약세 흐름에 우량주도 같이 몸살을 앓았습니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처럼 저평가된 우량주로의 관심은 필요하다는 분석입니다.
김성진 기잡니다.
(기자)
"이제는 코스닥 우량주에 주목하라"
대우증권이 분석중인 코스닥 우량기업 51개사의 현재 PER는 8.3배, 동원증권 코스닥 49개사의 PER는 9.5배로 사상최저 수준에 도달해 있습니다.(CG1)
특히 코스피 우량주에 비해 코스닥 우량주가 더 매력적이란 분석입니다.
코스피 기업의 올해 주당순이익증가율은
-3.6%인데 반해 코스닥기업은 26%에 달하고 있습니다.
또 영업이익률도 코스피는 올해 10.3%, 내년엔 11.5%에 그치고 있는 반면에 코스닥기업은 올해 11.5%에 이어 내년엔 12.1%로 한발 앞서 있다는 평갑니다.(CG2)
이처럼 주가가 매력적인 근처에 와 있는 실적우량주와 외국인 관심주,ROE가 높은 종목이 현재 조정국면에서의 틈새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동원증권은 와이드텔레콤과 기륭전자, 에이스디지텍등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는 우량 종목군을 포트폴리오로 제시했습니다.(CG3)
또 굿모닝신한증권은 자기자본이익률이 30%이상인 에이디피와 엔터기술, 토필드등 을 선별투자 종목으로 꼽았고, 현대증권도 NHN과 에이블씨엔씨, 메가스터디등을 수급이 안정적인 실적호전주로 선택했습니다.
(CG4)
당분간 기간조정이 필요하다는 시각이 우세한 코스닥시장에서 저평가 우량주로의 선별투자가 틈새대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김성진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