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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한국증시 저평가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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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기업들의 실적을 반영한 투자지표를 산출한 결과 국내 증시의 저평가 현상이 더욱 심화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양섭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해 기업들의 실적은 크게 개선됐지만 주가에는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월 결산법인 1400여개사의 지난해 경상이익은 한해전보다 배 이상으로 늘어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가가 얼마나 높은지를 나타내는 주가수익비율은 14.3배에서 7.1배로 낮아졌습니다. 이는 주요국가들과 비교해 한 참 낮은 수준입니다. 미국의 경우 21배 일본과 중국의 경우도 각각 13배 17배에 달합니다. 세아제강의 주가수익비율이 1.7배로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낮았고, 한국철강동국제강도 2배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인터플렉스가 4.5배. 코아로직엠텍비젼도 각각 5배 안팎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상장기업의 시장가치와 청산가치를 비교하는 지표인 주가순자산비율도 소폭 하락해 평균 1.16배를 나타냈습니다. 또 10개 가운데 7개 기업의 시장가치가 청산가치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저평가 현상이 심각한 수준으로 지적됐습니다. 효성이 0.2배에도 못미쳤고, 쌍용양회공업과 아세아시멘트도 0.2배 수준이었습니다. 실적에 비해 주가는 크게 상승하지 못했지만 배당금은 지난해보다 40% 증가했고, 배당수익률 또한 0.65%P 상승한 2.58%를 기록했습니다. 케이티가 7.8배로 가장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했고, LG석유화학애경유화가 뒤를 이었습니다. 실적 호전과 함께 배당수준도 증가하고 있지만 주가는 이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이 일면서 우리 증시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다시 진행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김양섭입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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