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NSC사무차장 다음주 방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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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이 다음주 중 3일간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이 차장은 이 기간에 스티븐 해들리 미 신임 국가안보보좌관을 예방한 뒤 잭 크라우치 신임 부보좌관 등 미 NSC 관계자들과 만나 한·미간 협력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측이 21일 밝혔다.
이 차장의 방문은 미국측의 요청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최근 노무현 대통령의 '동북아 균형자론'과는 특별한 관계가 없다는 게 NSC의 설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미동맹 관계에 대해 여러가지 시각이 엇갈리는 데다 외교안보라인 핵심 인사의 방미 계획이 갑자기 알려져 또다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