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국민은행은 개인금융과 기업금융을 분리해 개인금융 90명 내외,기업금융 10명 내외를 채용키로 하고 22일부터 5월2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나이와 전공에 관계없이 졸업학점이 B 이상이면 되고 토익(TOEIC) 성적도 종전 8백점에서 7백점으로 낮췄다. 지원서는 인터넷 홈페이지(www.kbstar.com)를 통해서만 받는다. 신한은행도 1백명가량의 신입사원을 채용하기로 하고 지난 18일부터 잡링크 홈페이지(www.joblink.co.kr)를 통해 원서를 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다음달 2일까지 원서를 받아 6월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