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우리투자증권 박 진 연구원은 제일기획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을 다소 하회했으나 하반기 실적 모멘텀을 감안한 접근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1만5,000원 유지. 1분기 외형 및 영업이익 감소는 국내 매체시장 부진과 현법 설립 및 물량 이양의 영향이라고 풀이하고 이를 반영해 올해 추정 EPS를 1만2,115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투자승수와 상관도가 높은 매체 시장이 개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점과 하반기로 갈수록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실적 모멘텀 등을 감안할 때 매수(Buy&Hold) 의견이 바람직하다고 판단. 적은 유동주식수와 주주대책 강화도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