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핵심 종목들의 긍정적 실적과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의 큰폭 상승에 힘입어 다우존스 지수가 205 포인트나 오르는 급등세를 보였다.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에 비해 205.87 포인트오른 10,218.23으로 거래를 마감하면선 작년 4월이후 최대치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48.65포인트 오른 1,962.41을,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 역시 22.40 포인트 상승한 1,159.90으로 장을 마쳤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