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에스에프에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2일 삼성 정영훈 연구원은 에스에프에이의 분기별 실적은 1분기를 저점으로 삼성전자 7세대 장비 매출이 인식되는 2~3분기까지 강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 2분기부터 삼성전자 7세대 Phase2 장비 발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분기 이익과 신규 수주 양 측면에서 강력한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TFT-LCD 자동화 설비 수요 증가와 매출 품목 다변화로 고속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삼성전자, 삼성코닝정밀유리, 삼성SDI 등 강력한 고객 기반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이익 가시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 3만3,000원을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