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에스원의 1분기 실적이 예상대로 양호했으나 추가적인 주가할증 모멘텀 제공엔 역부족이라며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했다. 22일 현대 이시훈 연구원은 에스원에 대해 규모의 경제 효과에 의한 수익성 개선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현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 21배로 과거 3년간 PER 밴드 14~28배의 중간값에 거래 중이라면서 적정주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에스원의 사업모델이 안정적 매출 성장이 가능하고 수익성 개선 지속이 예상돼 펀더멘탈 매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현 주가 수준은 이를 반영한 수준으로 시장대비 초과 상승 기대는 어려워 보인다며 시장수익률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