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삼성증권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2일 동원 이철호 연구원은 증권업과 증권사가 장기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은 현 단계에서 자산관리형 영업의 활성화가 필수적 우선 과제라면서 삼성증권이 수 년 전부터 자산관리형 영업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며 2005 회계연도 부터 순이익 규모는최소 1천억원 이상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향후 2~3년간 ROE는 10% 이상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목표가 2만9,8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