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삼성증권은 제일기획에 대해 실망스런 1분기 실적과 악화되는 마진, 불투명한 거시 환경을 반영해 목표가를 19만원에서 18만원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장성민 연구원은 또 글로벌 핵심 인력 영입에 따른 판관비 상승으로 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크게 줄었고 이는 장기적인 성장 동력원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이나 단기적으로는 이익에 부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고유가와 美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 등 불확실한 거지 환경을 감안할 때 당분간 의미있는 광고 경기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