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투숙객들이 미니바를 별 생각 없이 사용하다 퇴실 때 내역 확인을 위한 시간 지연 문제로 호텔 측과 실랑이를 벌이는 일이 사라지게 됐다. 호텔 시스템 전문 제조기업을 지향하는 트론텔(대표 최철훈)이 객실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판기형 미니바를 출시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특허등록 된 ‘자동화 미니바 시스템’은 현대인의 특성을 감안한 제품설계와 미려한 디자인으로 출시 초기부터 히트를 예감하고 있다. 세계최초로 양방향 네트워크 형 자동판매 시스템을 구현한 트론텔 미니바는 기존 호텔의 미니바 이용 및 관리업무를 자동전산화시킴으로써 더욱 주목받고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Minibar Management System이 미니바의 매출과 재고, 유효기간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준다”며 “미니바 내부 상품의 판매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체크아웃 시 정산업무를 간소화할 뿐 아니라 정확성을 제고해 미니바 이용과 관련해 발생하는 고객과 호텔 양측의 불편사항을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트론텔은 객실 내의 TV와 미니바, 호텔 전산 시스템을 서로 연동해 투숙객이 객실 내에서 전자 체크아웃은 물론 결제까지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호텔 인테리어에 맞는 주문형 디자인으로 호텔 로고를 삽입할 수 있고 색상선택도 자유로운 트론텔 미니바는 냉장부와 비냉장부를 일체화시켜 보다 다양한 상품을 구비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매출손실을 저감하고 관리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호텔의 매출도 상승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국내 시장을 필두로 세계 1,500만 객실의 호텔시장 개척이라는 야심 찬 포부를 가진 트론텔은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호텔 오토메이션 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02) 924-0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