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삼성증권은 에스원의 1분기 신규계약 건수는 2만5,582건으로 전분기 대비 10.1% 줄었다면서 이는 아파트 건설 완공시점에서 매출인식이 시작되는 TAS(Total Apartment Security) 서비스의 신규가입 건수가 감소가 주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2분기부터는 완공이 예상되는 아파트의 수가 1분기보다 늘어날 전망이어서 TAS 신규계약건수도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TAS를 제외한 신규계약건수는 2만4,038건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반면 해약건수는 전분기 대비 27.3% 감소하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순증계약건수가 전분기 대비 36.9%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 해지율은 4.6%로 전분기 대비 2.0%P 하락했다면서 이는 내수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해지건수가 감소하기도 했지만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서 고객 만족도가 높아진 긍정적인 결과라고 강조했다. 목표가 4만6,7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