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3:00
수정2006.04.02 23:03
중국의 원자재 수요가 강력한 추이를 기록한 반면 철강과 알루미늄 수출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2일 UBS증권이 3월 중국 관세동향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원유와 철광석,구리,스크랩,알루니마,아연 등 원자재 수입이 상향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철강 생산규모가 급증한 가운데 순수출규모는 1백10만톤으로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다.알루미늄 순수출규모도 11만톤으로 3번째로 많은 규모.
UBS는 "중국 스테인레스 설비 추가로 니켈 수요가 가장 돋보여 관련 주식이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철강은 글로벌 재고 구축 우려감속 가격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