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부진한 실적 발표후 주가는 오히려 크게 상승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폭을 줄이고 있습니다. 실적발표 직후 2%대까지 상승했던 주가는 11시 55분 현재 0.2% 오른 24,600원을 기록중입니다. 권성률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노키아, 모토롤라 등의 실적 호전으로 시장의 기대감이 커져 반짝 상승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며 "밸류에이션을 봤을 때 상승할 이유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